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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날씨] 중부·경북권 등 비 또는 눈…강원내륙 등 많은 눈 ‘안전사고 유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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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날씨] 중부·경북권 등 비 또는 눈…강원내륙 등 많은 눈 ‘안전사고 유의’
  • 장민경 기자
  • 승인 2024.02.21 08:0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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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일 오후 날씨 예보 [자료=기상청]
21일 오후 날씨 예보 [자료=기상청]

[KNS뉴스통신=장민경 기자] 수요일인 오늘(21일)은 중부지방과 경북권에 비 또는 눈이 내리는 곳이 있겠으며 그 밖의 전국(남부내륙 높은 산지 비 또는 눈)에는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

기상청에 따르면 남해상을 지나는 기압골의 영향을 받으면서 오늘부터 내일(22일) 오전 사이에는 경기북부.동부와 강원내륙, 충북북부, 경북북부를 중심으로 많은 눈이 내려 쌓이는 곳이 있겠으며 그 밖의 중부지방과 남부내륙의 높은 산지에도 눈이 쌓이는 곳이 있겠으니 안전사고 등에 각별히 유의해야 하겠다.

오늘부터 강원동해안과 강원산지, 경북북부동해안, 경북북동산지를 비롯해 그 밖의 중부지방과 남부내륙에도 눈이 쌓이면서 빙판길과 도로 살얼음이 나타나는 곳이 있겠다.
한편, 비 또는 눈이 오는 지역에서는 같은 시.군.구 내에서의 1도 미만의 미세한 지상 기온의 차이에 따라 강수 형태(비 또는 눈)가 달라지고 적설의 차이가 있겠으니 피해 없도록 대비해야 하겠다.
기온은 당분간 아침 기온이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5도 미만으로 특히, 중부내륙을 중심으로 0도 내외가 되겠으며 바람도 강하게 불어 체감온도는 더욱 낮아 쌀쌀하겠으니 급격한 기온 변화로 인한 건강관리에 유의해야 하겠다.
오늘 낮 최고기온은 2~10도가 되겠다.
해상은 당분간 남해상과 제주도해상에서 돌풍과 함께 천둥과 번개가 치는 곳이 있겠으니 해상 안전사고에 주의해야 하겠다.
오늘부터 당분간 강원동해안, 경상권해안과 제주도해안에는 너울에 의한 높은 물결이 갯바위나 방파제를 넘는 곳이 있겠으며 특히, 물결도 높게 일면서 강한 너울이 유입돼 해안도로를 넘는 곳도 있겠으니 해안가 안전사고와 시설물 관리에 각별히 유의해야 하겠다.
또한, 해안가 인명사고가 발생할 수 있으니 해안가 접근을 자제해 인명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주의해야 하겠다.
에어코리아에 따르면 오늘 미세먼지는 원활한 대기 확산과 강수의 영향으로 대기질이 청정해 전 권역이 '좋음'으로 예상된다.

장민경 기자 jmk3366@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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