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교육청, ‘학교폭력 전담조사관’ 위촉식 개최
상태바
대구시교육청, ‘학교폭력 전담조사관’ 위촉식 개최
  • 안승환 기자
  • 승인 2024.02.20 07:51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2024 학교폭력 전담조사관 위촉식’이 19일 시교육청 행복관에서 개최되고 있다. [사진=대구시교육청]

[KNS뉴스통신=안승환 기자] 대구시교육청(교육감 강은희)은 2월 19일(월) 시교육청 행복관에서 ‘2024 학교폭력 전담조사관 위촉식’을 개최했다. 

대구시교육청은 지난달 24일(수)까지 모집한 지원자를 대상으로 보고서 작성 및 면담 등의 역량평가를 거쳐 최종 91명을 선정했으며, 선정된 학교폭력 전담조사관은 퇴직 교원 및 경찰, 청소년 선도ㆍ보호ㆍ상담 활동 유경험자 등으로 이루어져 있다. 

이번에 위촉되는 학교폭력 전담조사관은 오는 3월 1일부터 2025년 2월 28일까지 활동하게 된다. 

한편, 대구시교육청은 학교폭력 전담조사관 제도가 학교 현장에 안착될 수 있도록 2월 15일(목)부터 22일(목)까지 4회에 걸쳐 학교폭력 전담조사관 대상으로 학교폭력 사안 처리 절차, 조사 보고서 작성 등 전문성 강화 연수를 실시하고 있다. 

강은희 교육감은 “학교폭력 전담조사관 제도를 통해 학교폭력 사안이 전문적이고 체계적으로 처리됨으로써 학교폭력 예방과 교사 업무 경감에 한 걸음 더 나아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안승환 기자 no1news@kns.tv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인기기사
섹션별 최신기사
HOT 연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