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S뉴스통신=안철이 기자]경남 밀양구치소(소장 김태훈)는 19일 밀양구치소 청사 주차장에서‘사랑의 헌혈 운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대한적십자사 경남혈액원의 협조를 받아 이동 헌혈 버스 안에서 실시했으며, 지난 12월부터 2월까지인 동절기에 급속히 부족해지는 혈액을 확보하기 위해 작게나마 보탬이 되고자 구치소 직원들의 자발적인 참여를 통해 진행되었다.
또한 대한적십자사 경남혈액원(담당 심주연)은 “비도 오는 궂은 날씨 속에서도 사랑의 헌혈 운동에 적극적으로 동참해주신 밀양구치소 직원 여러분들께 진심으로 감사하다.”라는 감사의 말을 전했다.
한편 김태훈 소장은“혈액 수급이 어려운 이 시기에 공직자로서 미력하나마 국민과 이웃을 위해 사랑을 베풀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되었다.”라고 하며 “앞으로도 직원들과 함께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전개해 지역주민과 더 나아가 국민에게 도움이 되는 밀양구치소가 되겠다.”라고 말했다.
안철이 기자 acl8686@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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