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S뉴스통신=김덕녕 기자] 서귀포시는 저소득주민 등의 재래식화장실 정비를 촉진해 지하수 오염예방과 쾌적한 위생환경 조성을 위해 추진한 올해 저소득 주민 재래식화장실 정비 사업이 마무리 단계에 있다고 7일 밝혔다.
본 사업은 재래식 화장실을 수세식으로 정비하는 사업으로 사업대상자 선정은 읍면동에서 추천한 가구 중 저소득층 가구 위주로 대상자를 선정하고, 가구당 100만원을 보조해수세식 양변기 교체, 하수관 연결, 수도 및 전기설비, 타일 시공 등을 지원하고 있다.
서귀포시는 총 사업비 1억 원을 투입해 100가구 정비계획에 현재까지 94가구를 정비 완료했으며, 6가구에 대해서도 12월중으로 정비를 마칠 계획이다.
김덕녕 기자 kdn@kns.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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