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S뉴스통신=정호일 기자] 사천소방서는 17일 오후 4시 53분경 사천시 배고개 3길 인근 야산에 패러글라이딩 중 나무에 불시착한 10대 여성을 1시간 만에 구조했다고 밝혔다.
소방서에 따르면 일행 4명과 패러글라이딩을 하는 중 조작 미숙으로 인해 약 8미터 높이에 걸린 상황으로 도착 당시 신체 상 외상없는 상태였다.
현장에 출동한 구조대원은 로프 등 구조장비를 적극 활용해 구조대상자를 안전 구조했다고 전했다.
소방서 관계자는 “패러글라이딩 사고가 해마다 발생함으로 평소 안전교육을 받고, 비행하기 전 기상상황을 정확히 파악한 후 패러글라이딩을 하는 습관을 가지기 바란다.”고 전했다.
정호일 기자 hoiel@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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