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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경영 국가혁명당 명예대표, 4월 총선 비례대표 국회의원 출사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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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경영 국가혁명당 명예대표, 4월 총선 비례대표 국회의원 출사표
  • 박동웅 기자
  • 승인 2024.02.19 16:1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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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생아 출생하면 ‘1인당 1억원’ 출산 당사자에게 지급

허경영 국가혁명당 명예대표

[KNS뉴스통신=박동웅 기자] 허경영 국가혁명당 명예대표가 오는 4월 총선에서 비례대표 국회의원으로 출사표를 던졌다.

출마의 변에서 허 대표는 “30년 후에는 인구절벽이 온다. 신생아를 낳으면 출생 즉시 1억원을 지급하도록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22대 총선에 출마할 비례대표 후보를 국민공모로 투명하고 공명정대하게 선발할 것”이며 “부모님을 모시거나 다자녀를 두고 있는 예비후보자는 가산점을 부여하겠다”고 밝혔다.

우리는 건국 이후 최고로 번영을 구가하지만, 또한 최대 혼란기를 살고 있다. 정치가 국민에게 희망을 주기보다 국가 발전에 발목을 잡고 있기 때문이다. 권력을 탐해 민생은 뒷전이고 마치 정치인이 주인되는 나라처럼 국회에서 정하는 대로 따라오라는 식으로 국민에게 강요하는 정치가 횡행되고 있다고 한다. 

30여년 전부터 인구절벽 해결책 내놓다 

허 대표는 “지금 대한민국이 직면한 가장 시급한 문제는 저출생으로 인한 인구절벽으로 가까운 미래에 인구급감-나라소멸로 이어지게 될 것이기에 이를 방지하기 위해 신생아가 출생하면 바로 1인당 1억 원을 출산 당사자에게 지급하는 법률을 추진하겠다"고 했다.

허경영 명예대표는 "30여년 전부터 ‘출산율이 심각하다’ ‘출산장려금을 준다’는 공약을 최우선적으로 공약으로 제안했지만 당시에는 말도 안되는 어불성설이라는 소리까지 들었으나 지금은 ‘허경영이 옳았다, 더 일찍해야 했다’고 이구동성으로 말하고 있다"면서 일부 정치인들이 비슷한 공약을 제시하는데 대해서도 일침을 가하기도 했다.

허 대표는 남의 공약을 빌려쓸 때는 최소한 양해를 구하고 예의를 갖춰 달라면서 "대한민국이 발전하고 국민 삶이 나아지고 출산율만 높일 수 있다면 얼마든지 따라 해도 좋다. 물론 정책 사용료는 받지 않겠다"고 발표했다. 

                                                     

박동웅 기자 v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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