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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안군보건소, 2024년 건강명품마을만들기 사업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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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안군보건소, 2024년 건강명품마을만들기 사업 운영
  • 박경호 기자
  • 승인 2024.02.19 11:1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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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NS뉴스통신=박경호 기자] 부안군보건소는 군민들의 심뇌혈관질환 위험요인 감소 및 자가관리능력 향상을 위해 2024년 건강명품마을만들기 사업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현재 부안군은 노인인구가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으며 30세 이상 인구 중 심뇌혈관질환 추정 환자도 상승하고 있어 지속적인 환자 조기 발견 사업이 필요한 상황이다.

이번 사업은 의료 접근성이 취약한 부안군민을 대상으로 운영하는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를 위한 통합건강증진 프로그램으로 한 경로당에 4주에 걸쳐 4회의 프로그램을 진행하며 총 20개 경로당을 대상으로 한다.

주요 프로그램은 건강 기초검사(혈압혈당콜레스테롤) 및 상담, 심뇌혈관질환영양 교육, 웃음 치료, 낙상예방교육 및 근력강화운동 등이다.

보건소 관계자는 “이번 사업은 참여자들의 만족도가 매우 높은 사업으로 지난해 통합건강증진사업 우수사례에 선정됐다”며 “건강 취약계층에게 다양한 건강증진 서비스와 프로그램을 제공해 부안군민의 만성질환 관리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박경호 기자 pkh4313@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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