웰니스 뷰티 브랜드 ‘리솔츠(ReSaltZ)’의 팝업
동대문디자인플라자 DDP마켓 ‘B the B’에서 2월 25일(일)까지 진행
[KNS뉴스통신=박경호 기자] 서울시 뷰티·패션·라이프스타일 기업의 마케팅 활동을 지원하여 차별화된 경쟁력을 만드는 중소기업 지원기관 서울경제진흥원(舊 서울산업진흥원) (SBA, 대표이사 김현우)은오는 25일까지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 내 복합문화공간 ‘B the B(비더비)’에서 새로운 브랜드 팝업 및 전시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B the B(비더비)’는 동대문디자인플라자 DDP마켓 내 위치한 복합문화공간으로, 서울 유망기업 제품의 효과적인 마케팅을 위해 서울경제진흥원에서 지난 22년 9월 조성한 오프라인 마케팅 플랫폼이다. 서울의 라이프스타일을 주제로 하여 주기적으로 다양한 브랜드 팝업, 기획 전시 등이 운영되며, 개관 이래 지금까지 약 101만명 이상이 방문하여 MZ세대의 핫플레이스로 자리잡았다.
‘비더비’는 여러 서울 유망 브랜드와 문화예술을 접목하여 브랜드의 오프라인 경험을 확대하고 서울 시민의 문화적 만족감을 충족시키는 기획 전시를 지속해오고 있다. 이번 <와유소요(臥遊逍遙): Singularity> 전시에서는 미디어아트 및 AR 기술을 기반으로 한 체험형 콘텐츠를 통해 관람객들에게 더욱 특별한 경험을 선사한다.
‘이예승’ 작가는 동양화 전공을 바탕으로 한 특유의 미디어아트를 구현하는 작가로, 커스텀멜로우·현대자동차 등 국내 유수의 다양한 기업과 대형 콜라보 프로젝트를 진행한 주목받는 작가이다.
‘비더비’와 ‘이예승’ 작가, 그리고 서울 유망 기업 10개사가 함께하는 전시 <와유소요>는 현대적 미감이 더해진 동양화를 기반으로 폭넓은 미디어아트 작품을 선보인다. 누워서 명승 고적의 그림을 즐기는 태도 ‘와유(臥遊)’와 어슬렁 거닐며 걷는 모습 ‘소요(逍遙)’의 의미를 담고 있는 이번 전시는, 공간 곳곳에 설치된 작품을 관람객이 직접 탐구해보고 자유롭게 즐길 수 있는 체험형 전시이다.
<와유소요> 전시에서는 △텍스쳐 △이케바나하우스 △레토릭 △누지 △플로피 △파르베샵 △에이디스 △에프다이어리 △베디베로 △비욘드클로젯 등 서울 유망 브랜드 10개사의 제품이 작가의 관점으로 재해석되어, 브랜드 콘셉트와 철학을 기반으로 공중에 떠있는 정원 · 무작위로 퍼져나가는 버블 · 무한히 뻗어가는 클로젯 등 신규 작품 10점으로 새롭게 탄생했다.
<와유소요> 전시의 특별한 점은, 작품 여기저기 숨어있는 AR(증강현실) 콘텐츠이다. 각각의 작품 속 미디어아트에 숨겨진 QR코드를 인식하면, AR 필터를 통해 카메라 속에서 공간과 반응하는 새로운 이미지를 감상하며 색다른 재미를 느낄 수 있다.
‘이예승’ 작가와 서울 유망 브랜드 콜라보 전시 <와유소요>는 ‘비더비’의 커뮤니케이션 라운지에서 진행되며, 24년 2월 25일까지 진행된다. 해당 전시는 무료로 진행되며, 운영시간 내 자유롭게 관람할 수 있다.
‘이예승’의 <와유소요> 전시와 함께, 뷰티 브랜드 ‘리솔츠’의 팝업 <Wellness in SEOUL>도 ‘비더비’에서 진행된다. ‘리솔츠’와 ‘비더비’가 함께 한 협업 상품의 출시와 함께, ‘리솔츠’의 브랜드 가치를 담은 팝업 공간에서 다양한 제품들을 사용해볼 수 있다.
스킨, 헤어, 바디케어 제품을 제안하는 웰니스 뷰티 브랜드 ‘리솔츠’는 <Wellness in SEOUL> 팝업을 통해 매력적인 삶과 아름다움에 대하여 이야기한다. 이번 ‘비더비’ 팝업에서는 <균형된 삶의 아름다움>과 <생각하는 아름다움>의 2가지 주제로 캠페인이 진행되며, 리솔츠의 중심 재료인 ‘소금’으로 구현한 오브제와 독특한 콘셉트의 공간을 만나볼 수 있다.
‘비더비’에서의 <Wellness in SEOUL> 팝업을 위해 ‘리솔츠’에서는 ‘비더비’와 콜라보한 신규 제품도 출시했다. ‘서울의 향’을 담은 아로마 리추얼 배쓰솔트 ‘로제 선셋’은 블랙베리와 장미, 화이트 머스크의 깊은 향을 담은 입욕제로 매력의 도시, 서울의 향기로 일상 속 달콤한 휴식을 선사한다.
몸과 마음을 채워주는 힐링과 웰니스에 초점을 맞춘 <Wellness in SEOUL> 팝업은 ‘비더비’의 브랜드 라운지에서 무료로 진행되며, 24년 2월 25일까지 운영시간 내 자유롭게 관람 가능하다.
기정구 서울경제진흥원 뷰티산업본부장은 “이예승 작가의 작품과 리솔츠와의 협업으로 차별화된 체험을 제공하는 이번 전시를 통해, B the B의 잠재력과 성장을 확인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동대문디자인플라자 DDP마켓 내 위치한 ‘B the B(비더비)’는 매주 월요일 휴관하며, 오후 12시부터 오후 8시까지 운영한다. 자세한 정보는 홈페이지(http://btheb.sba.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박경호 기자 pkh4313@hanmail.net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