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S뉴스통신=정호일 기자] 사천시보건소는 동지역 주민들의 건강한 삶을 촉진하고 지역사회의 활력을 높이기 위해 3월 4일부터 ‘2024년 상반기 만성질환 예방관리 교실’을 운영한다고 18일 밝혔다.
삼천포 건강생활지원센터는 실버 힐링 요가 교실, 만성질환 이기는 건강 체조 교실, 활력 UP! 건강 100세 체조 교실, 동서금동 활력UP! 건강체조교실, 다(多)가치 고당스쿨 등을 운영한다.
또 디스크 등 노년기 질환 관리를 위한 통증 해소, 유연성 강화 자세 교육, 근력운동, 고혈압·당뇨병 이론 및 실습 등 만성질환 예방관리를 위한 프로그램도 운영한다.
특히 프로그램 운영 전·후에는 기초 건강측정을 통한 상담 및 맞춤식 건강관리 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
이번 교실 운영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삼천포건강생활지원센터 또는 사천시보건소 건강증진과 건강생활지원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삼천포건강생활지원센터는 혈압·혈당 측정 및 1:1 맞춤형 상담 등 만성질환 예방관리를 위한 건강상담실과 50세 이상 주민들의 운동 습관 형성을 위한 주민 자율 헬스 체력단련실을 운영 중이다.
정희숙 소장은 “평소 신체활동이 부족하고 운동을 접하기 어려운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운동 및 만성질환 예방관리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라며 “앞으로도 건강생활 실천 분위기를 조성하고 건강증진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정호일 기자 hoiel@hanmail.net
저작권자 © KNS뉴스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