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S뉴스통신=김덕녕 기자] 국토해양부(장관 권도엽)는 지난 7월12일 주민공람에 들어갔던 부산 에코델타시티 친수구역이 금일 친수구역조성위원회 심의가 통과됨에 따라 14일 친수구역으로 지구지정한다고 7일 밝혔다.
부산 에코델타시티 친수구역은 부산 강동동 일원에 첨단산업, 국제물류 및 R&D 기능이 도입된 ‘복합형 자족도시’를 조성하는 것. 그동안 환경부, 지자체 등 관계기관 협의, 중도위 심의(11.29일)를 거쳤으며, 행안부에 관보 고시 의뢰(12.11일)해 14일에 지정 고시한다는 계획이다.
동 사업은 앞으로 공동사업시행자인 부산시와 수공이 내년 초 부터 토지보상을 시작하고, 2013년말 착공해 2018년 완공 예정이다.
김덕녕 기자 kdn@kns.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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