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북구, 1단계 대구형 희망플러스 일자리사업 참여자 모집
상태바
대구 북구, 1단계 대구형 희망플러스 일자리사업 참여자 모집
  • 장용수 기자
  • 승인 2024.02.16 19:39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북구청 전경. [사진=장용수 기자]
북구청 전경. [사진=장용수 기자]

[KNS뉴스통신=장용수 기자] 대구 북구청은 취업 취약계층 및 청년들의 일자리 창출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대구형 희망플러스 일자리사업(공공근로 1단계) 참여자를 모집한다.

정보화 추진, 환경정화사업 등 4개 공공분야 120여 명을 모집하는 이번 사업은 사업개시일 현재 만 18세 이상 근로 능력이 있는 북구 주민으로 가구 소득 합계가 기준중위소득 70% 이하, 재산 4억원 이하이면 신청할 수 있다.

단, 국민기초생활보장법상의 생계·의료급여 수급자, 공무원의 배우자 및 자녀, 사업자등록자, 실업급여 수급자, 대학 및 대학원 재학생 등은 신청 대상에서 배제된다.

사업기간은 2024년 4월 1일부터 6월 21일까지이며, 참여를 희망하는 주민은 2024년 2월 19일부터 2월 23일까지 신분증을 지참하여 주소지 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신청서 등 관련 서류를 제출하면 된다.

배광식 북구청장은 “공공일자리사업이 취업 취약계층의 생계지원뿐만 아니라 청년들에게는 일 경험을 제공해 취업 역량을 키울 수 있는 징검다리가 되기를 바란다”며, 아울러 “지역 현안사업과 연계할 수 있고 지역 주민의 호응이 많은 사업으로 중점 추진해 양질의 일자리 창출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장용수 기자 suya@kns.tv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인기기사
섹션별 최신기사
HOT 연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