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시, 청정 지역농산물 판로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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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청정 지역농산물 판로 확대
  • 장세홍 기자
  • 승인 2024.02.16 17: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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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구미먹거리통합지원센터-풀무원푸드머스 업무협약
사진=구미시
사진=구미시

[KNS뉴스통신=장세홍 기자] (재)구미먹거리통합지원센터는 16일 풀무원 계열 식자재 유통기업 풀무원푸드머스와 상호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양측은 관내 영유아 시설에 구미 지역 쌀 공급을 시작으로 점진적으로 지역농산물을 확대 공급하고 영유아의 올바른 식습관 형성을 통한 건강한 성장 발달을 도모하는데 뜻을 모았다.

협약에 따라 구미 지역의 우수한 농산물을 관내 어린이집뿐만 아니라 대구식자재업체 등 관외 지역까지 점진적으로 확대할 계획이며 △관내 영유아 시설 로컬푸드 유통 △영유아의 안전한 급식을 위한 정보 교류 △영유아 대상 올바른 식생활 확립과 건강 부문 증진 활성화를 위해 연계가 필요하다고 판단되는 사업의 공동 기획 및 추진 △기타 상호 발전과 로컬푸드 유통 촉진 등 필요한 사항에 대해 협력한다.

(재)구미먹거리지원센터 이사장인 김장호 시장은 “이번 협약으로 관내 영유아 시설에 우수한 지역농산물을 공급해 아이들이 더욱 안전한 환경에서 올바른 식습관을 형성하고 건강하게 자랄 수 있도록 지원할 것이며, 지역농산물 판로가 확대돼 지역 경제 발전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한편, (재)구미먹거리통합지원센터는 구미시 로컬푸드 직매장 금오산점을 운영하고 있으며 구미 농산물 제품의 브랜딩, 판로 개척 등 지역농산물 유통에 힘써 도시와 농촌, 생산자와 소비자를 잇는 지역 공동체 활성화에 앞장서고 있다.

장세홍 기자 jsh953@kns.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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