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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군, 15일 2023년 안전우수부대 시상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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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군, 15일 2023년 안전우수부대 시상식
  • 정호일 기자
  • 승인 2024.02.15 20:0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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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전 최우수부대에 3훈비·51전대·11전비 122전투비행대대 선정
사진=공군
사진=공군

[KNS뉴스통신=정호일 기자] 공군은 15일 제3훈련비행단(이하 3훈비) 안창남문화회관에서 이영수 공군참모총장 주관으로 「2023년 안전우수부대 시상식」을 개최하고 공적 우수부대·장병을 표창했다.

공군은 장병들의 안전의식을 높이고 각 부대 내 안전문화 정착을 위해 매년 ‘안전우수부대’를 선발해 오고 있다.

‘안전우수부대’는 전 비행단·전대·대대와 소속 장병들을 대상으로 비행안전·지상안전·안전업무 세 분야에서 1년간의 공적을 종합 평가해 총 1,000점 만점의 점수로 환산해 선발한다.

이번 시상식에서는 안전 최우수부대에 3훈비, 제51항공통제비행전대, 제11전투비행단 제122전투비행대대가 선정돼 참모총장 부대표창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특히 3훈비, 제51항공통제비행전대, 제11전투비행단 제122전투비행대대는 체계적인 비행안전관리를 통해 크고 작은 사고를 미연에 방지하고, 주어진 임무들을 안전하게 완수한 결과 모든 평가분야에서 우수한 점수를 획득하여 안전 최우수 부대에 선정됐다.

이밖에도 3훈비 제217비행교육대대 강성록 소령 등 9명은 투철한 안전의식을 바탕으로, 공군 안전관리 역량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각각 참모총장 개인표창을 수상했다.

이 총장은 “수상의 영예를 안은 각급 부대와 수상자들에게 아낌없는 축하와 찬사를 보낸다”며, “앞으로도 임무 요원의 전문성이 안전의 가장 중요한 요소임을 명심하고, 여러분 모두가 각 분야의 최고 전문가가 돼 영공방위 임무완수에 기여해달라”고 말했다.

한편 이 총장은 이날 3훈비를 방문한 자리에서 대비태세 현장도 함께 점검하고, 정예 조종사 양성 등 주임무 수행에 여념이 없는 장병들을 격려했다. 

정호일 기자 hoiel@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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