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억 6000만원 사업비 확보-미취업청년 맞춤형 취업프로그램 지원
[KNS뉴스통신=정호일 기자] 통영시는 고용노동부에서 주관하는 올해 청년도전지원사업 공모사업에 선정돼 4억 6000만원의 사업비를 확보했다고 밝혔다.
청년도전지원사업은 관내 구직단념청년, 자립준비청년 등을 포함한 관내 18세 ~ 39세 거주 청년에게 구직의욕 고취를 위한 개인 맞춤형 프로그램(취업상담, 사례관리, 역량강화 등)을 제공하는 사업이다.
지원기간에 따라 도전(5주,단기) 도전+[중기(15주), 장기(25주)] 로 나누어 운영하고, 참여자에게 프로그램 지원부터 프로그램 참여 수당(최대 250만원) 이수 인센티브(20만원), 취업인센티브(50만원)를 지급한다.
특히 통영시 청년 기본 조례 일부개정 공포후에는 참여자를 45세까지 확대해 추진할 예정이다.
시는 향후 고용노동부와 공모사업 약정체결 및 통영시청년센터를 운영기관으로 하여, 3월부터 관내 약 90명의 미취업 청년들을 모집하여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이번 공모사업 추진을 통해 청년 취·창업으로 통영시 정착 청년 인구가 증가될 것을 기대한다”고 밝혔다.
정호일 기자 hoiel@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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