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S뉴스통신=장세홍 기자] 의성교육지원청은 지난 14일 교육지원청 3층 대회의실에서 ‘의성미래교육지구운영위원회 1차 정기회’를 개최했다.
2020년부터 의성교육지원청과 의성군이 협력해 추진하는 의성미래교육지구사업에서 운영위원회는 최고의 의사결정기구이며, 의성교육지원청 박명호 교육장과 의성군 김주수 군수를 공동위원장으로 두고 있다.
이날 정기회는 14명의 운영위원이 참가했으며, 2024년 사업계획심의, 기타 안건 협의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의성미래교육지구는 경북미래교육지구 업무협약으로 지난 4년간 제1기 사업을 실시했으며, 업무 협약 연장으로 2024년 제2기 사업이 시작됐다.
김주수 공동위원장은 “교육지원청과 군청의 협력을 통해 의성의 교육과 지역의 발전이 이뤄지고 있다. 의성형 미래교육과 마을교육공동체 구축에 앞으로도 최선을 다해 조력하겠다”며 의성미래교육지구의 성장에 대해 격려를 아끼지 않았다.
박명호 공동위원장은 “지난 4년간의 시행착오와 결실을 바탕으로 2024년에는 마을-학교 연계 강화를 통해 마을교육공동체를 더욱 발전시키고 이를 통해 지역의 다양한 과제를 교육적 관점에서 해결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장세홍 기자 jsh953@kns.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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