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S뉴스통신=방계홍 기자] 광주광역시 서구 화정1동은 지난 6일 대한응급처치교육센터 전문강사를 초청해 주민 20여 명과 가족이 함께하는 심폐소생술 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심정지 환자 발생 등 비상시 주민들의 실제 대처능력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으며 ▲안전조치 및 응급처치의 필요성 ▲응급상황 발생 시 행동요령 ▲심폐소생술 방법 및 실습 ▲자동심장충격기 사용법 등 실습 위주로 진행됐다.
교육에 참여한 한 주민은 “이번 교육을 통해 일상 속에서 위급시에 당황하지 않고 적절하게 대응할 수 있을 것 같다”고 감사함을 전했다.
오영순 화정1동장은 “많은 사람이 모이는 다양한 행사 등에서 사고 및 응급상황 발생 시 적극적이고 신속하게 대처할 수 있는 능력을 한층 더 강화하는 계기가 됐다”며 “앞으로도 안전마을 화정1동을 위해 다양한 교육을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 문의사항 : 화정1동 마을자치팀(062-350-4394)
방계홍 기자 chunsapan2@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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