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4-27 19:49 (토)
증평군, 군민안전보험 운영…15종 사고 보장
상태바
증평군, 군민안전보험 운영…15종 사고 보장
  • 이숙경 기자
  • 승인 2024.02.08 14:35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최대 2,000만원까지 보상, 중복 보상 가능
증평군청사 (사진=증평군)
▲증평군청사 (사진=증평군)

[KNS뉴스통신=이숙경 기자] 충북 증평군은 군민 안전 강화를 위해 군민안전보험을 운영하고 있다고 8일 밝혔다.

군민안전보험은 예측할 수 없는 재난, 재해, 안전 사고로 피해를 입은 군민에게 보험금을 지급하는 제도다.

대상은 증평군에 주민등록이 되어 있는 등록 외국인을 포함한 모든 군민이며 별도 가입 절차 없이 일괄 자동 가입된다.

보장항목은 ▲폭발·화재·붕괴 상해사망 ▲대중교통이용 중 상해사망 ▲자연재해 상해사망 ▲농기계사고 상해후유장해 등 15종이다.

특히, 지난해 9월 추가 가입한 ▲사회재난 사망 ▲성폭력범죄 보상금 ▲성폭력상해 보상금 항목을 올해에도 가입하며 폭넓은 보장을 지원한다.

항목에 따라 최대 2,000만원까지 보상받을 수 있으며 다른 보험에 가입돼 있어도 중복 보상이 가능하다.

군 관계자는 “군민안전보험을 알지 못해 혜택을 받지 못하는 군민이 없도록 홍보에 적극 나서겠다”고 말했다.

이숙경 기자 lsk4878@hanmail.net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인기기사
섹션별 최신기사
HOT 연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