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일 선거사범 수사상황실 현판식
[KNS뉴스통신=정호일 기자] 사천경찰서는 제22대 국회의원 선거가 깨끗하고 공정하게 치러질 수 있도록 본격적인 ‘선거사범 단속’ 체제에 돌입했다.
사천서는 7일 선거사범 수사상황실 현판식을 갖고 선거사범 수사 상황반(10명), 전담반(8명)을 편성해 선거 관련 각종 불법행위에 대한 첩보 수집 등 단속을 강화할 계획이다.
특히 ▲금품수수 ▲허위사실유포 ▲공무원의 선거개입 ▲선거폭력 ▲불법 단체동원 등 선거사범에 대한 엄정한 단속과 함께 사이버 선거사범 모니터링을 병행할 예정이다.
곽동칠 경찰서장은 이번 선거와 관련해 중립자세를 견지하고 검찰청, 선관위, 자치단체 등 유관기관과 hot-line을 구축하는 등 공명선거 문화 정착에 노력할 것임을 밝혔다.
정호일 기자 hoiel@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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