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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호영 의원, ‘완진무장 특별시’만들 3선 중진의 포부 밝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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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호영 의원, ‘완진무장 특별시’만들 3선 중진의 포부 밝혀
  • 이나래 기자
  • 승인 2024.02.07 18:3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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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윤석열 검찰독재정권의 무능과 폭주 막고, 총선승리 기반으로 정권교체 선봉장 될 것
- 안호영 의원, “전북특자도 완성의 견인차 역할, 완진무장을 4개특별시로 미래청사진 제안”
사진=안호영 의원
사진=안호영 의원

[KNS뉴스통신=이나래 기자] 더불어민주당 안호영 국회의원이 7일 전북 전주시 전북특별자치도의회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제22대 완주·진안·무장·장수(이하 완진무장) 국회의원 선거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안 의원은 “새롭게 출발한 전북특별자치도(이하 전북특자도)에서 특별한 기회를 활용하여 전북특별자치도 도약과 함께 완진무장을 업그레이드 시키겠다”며 “완진무장 4개군을 특별시 발전 전략으로 글로벌 생명경제도시의 선도지역이 되도록 만들겠다”고 했다.

이어 “윤석열 정권 2년동안의 국정운영 평가는 참담했고, 남북 관계는 극단적 대립으로 때 아닌 전쟁 위기까지 국민을 불안하게 만들고 있다”면서 “3선의 힘으로 윤석열 검찰독재정권의 무능과 폭주를 막고, 민주당의 총선승리를 이루고 정권교체의 선봉장이 되겠다.”고 말했다.

안 의원은 전북특자도 출범에 발맞춰 동서횡단 철도와 고속도로 확충같은 교통 문제와 새만금권, 중추도시권(완주)과 동북권(진안․무주․장수) 등 권역별 특화지구 지정에 따른 전북의  균형있는 발전도 완진무장과 함께 빠르게 추진할 계획을 설명했다.

완진무장의 4개군 특별시 발전 전략은 4개 군이 가야할 지향점으로 지역별 특수성을 고려한 완진무장 미래 청사진이라 정의했다. 이에 22대 국회에 들어가면 완주는 첨단경제특별시로, 진안은 휴양관광특별시로, 무주는 청정태권특별시로, 장수는 미래산업특별시로 바꾸겠다고 공약했다.

가령 완주군은 수소특화 국가산단의 특징을 살려 세계 일류 수소도시로 만들겠다는 설명이다. 진안군은 올해 개장하는 국립지덕권산림치유원 등 전북 동부권의 산림을 활용한 치유산업과 자연환경을 접목시키고, 무주군은 국제 태권도 사관학교 설립과 무주 반딧불 스포츠타운 등 세계적인 태권도 성지로서의 입지를 확고히 하겠다는 것이다. 장수군은 최근 달빛철도 경유지에 <달빛철도산단>을 조성하는 등 새로운 미래 산업과 기존 농업경제를 조화롭게 하는 등 인구절벽과 지역소멸 문제를 해결하겠다는 계획이다.

안 의원은 “8년 연속 민주당 국정감사 우수의원 선정과 21대 국회 법안통과율 전북 1위는 성실하게 의정활동을 했다는 방증”이라며 “완주의 삼봉지구 활성화, 지덕권산림치유원 등 지역의 오랜 숙원사업도 해결한 검증받은 전문가로서 반드시 해내겠다”는 강한 자신감을 드러냈다.

안 의원은 국회에서 국토교통위, 환경노동위, 농해수위 상임위원회 활동과 사법특위, 기후위기특위 활동을 했고, 민주당의 원내부대표, 정책위정조위원장, 법률위원장, 도당위원장, 새만금특위 위원장, 수석대변인 등 당직활동에도 성공적으로 완수했다는 평이다. 

안호영 의원은 “지난 8년간 국회와 지역에서 이룬 성과는 의정활동에 대한 검증 결과로 재선 의원으로서 능력이 확인된 것”이라며 “3선 중진으로 압도적 총선 승리를 이끌고 반드시 정권교체를 완성하여, 위기의 대한민국을 살리고, 전북특별자치도의 도약과 완진무장의 4대 특별시 발전을 완성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이나래 기자 bonitarey@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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