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불 없는 안전한 명절 보내기
[KNS뉴스통신=노지철 기자] 진주시는 설 연휴 기간인 오는 9일부터 12일까지 설 명절 연휴 산불방지 특별대책 기간을 정하고 산불방지 상황실 비상체제를 운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시는 본청 산불전문예방진화대를 6개 권역으로 전진 배치해 산불예방 홍보활동 및 초동진화 태세를 확립 입하고, 입산객이 많은 지역에 집중 순찰활동을 추진할 예정이다.
또 시는 산불발생 요인을 사전에 차단하도록 집중 계도 및 단속을 실시하고, 산불가해자에 대해서는 사법조치, 과태료부과 등 엄중 대처할 계획이다.
진주시 관계자는 “마을회관 등을 방문해 설 연휴 각종 쓰레기와 영농부산물 등 불법소각 행위 근절을 위한 찾아가는 산불예방 캠페인을 시행한다”며 산불예방에 시민들의 동참을 당부했다.
노지철 기자 rgc5630@kns.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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