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인들과 일일이 대화…현장의 어려움 청취
[KNS뉴스통신=노지철 기자] 박완수 경남도지사와 조규일 진주시장이 7일 설 명절을 앞두고 진주중앙시장을 방문해 시장상인들을 격려하고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청취했다.
이날 박완수 도지사는 서민 물가에 대한 체감을 통해 도정에 선제적으로 반영하기 위해 포도, 건어물 등 다양한 제수용 음식을 직접 구매해 생활물가를 체험하고 물가 동향을 살폈다.
또 박 도지사는 진주중앙시장에서 경기불안, 물가상승, 금리인상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전통시장 상인들과 일일이 대화를 나누고 현장의 어려움을 직접 청취하는 시간도 가졌다.
박완수 경남도지사는 “설 명정을 맞아 민생경제 안정을 최우선 과제로 삼고 물가상승으로 도민 부담이 커지지 않도록 물가안정 대책 마련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노지철 기자 rgc5630@kns.tv
저작권자 © KNS뉴스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