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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은행, 전북 제1호 소호명가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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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은행, 전북 제1호 소호명가 선정
  • 편기영 기자
  • 승인 2012.12.06 18:3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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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쌀 수출 1호 회사 (유)제희, 업력 108년 4대에 걸친 RPC(종합미곡처리장)업체

[KNS뉴스통신=편기영 기자]KJB광주은행(은행장 송기진)은 6일 오후2시 전라북도 군산시 임피면에 소재한 (유)제희를 전북지역 제1호 소호명가(所湖名家)로 선정하고 현판식을 가졌다.

ⓒ 광주은행 제공
(유)제희는 업력 108년 이상 4대에 걸친 RPC(종합미곡처리장 Rice Processing Complex)업체로서, 해방 이후 국내에서는 처음으로 미국과 러시아 등지로 쌀을 수출한 업체로 대한민국 수출 1호 (미국상품명:철새도래지쌀)로 유명하다.

농림수산식품부 RPC 경영평가 연속 A등급 획득 및 한국소비자단체 선정 전국우수브랜드쌀 수상 경력을 갖고 있다.

현판식에서 (유)제희 한건희 대표는 “전북 쌀의 우수성을 홍보하고 환경친화적 식생활의 중요성, 쌀의 소중함, 농업의 가치 인식을 위해 더욱 더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와 함께 연말 불우이웃돕기에 써 달라고 쌀 100포대(10kg)를 광주은행에 전달한바, 광주은행은 이를 광주전남소재 사회복지시설인 KJB사랑샘터에 전달할 예정이다.

광주은행 송기진 은행장은 “앞으로도‘所湖名家’ 고객을 지속적으로 발굴하여 지역경제 발전에 기여도가 높은 중소기업으로 육성하는데 지역은행으로서 역할을 다 해 나갈 것”이라면서 “지난 6월 전주금융센터 개점에 이어 이번 전북지역 소호명가 1호점 선정을 계기로 KJB광주은행의 호남지역 영업기반을 더욱 확고히 하겠다”고 밝혔다

광주은행의 소호명가(所湖名家)는 해당업종에서 최상의 제품과 서비스 제공으로 평판과 인지도가 뛰어난 업체 중 광주은행이 선정한 고객으로 우리지역 소재 및 지역출신의 명가(名家) 명장(名匠) 고객을 선정 발굴 육성함으로써 지역밀착 경영을 실천하고 있다. 또한 해당 소호명가에 대해 자금지원, 금리우대 등 각종 금융혜택을 주고 있다.

한편, 광주은행은 지난 2008년 10월 소호명가 1호점인 ㈜예다손을 시작으로 보성 대한다업, 광양 홍쌍리 청매실농원, 강진 도강요, 담양 호정식품㈜을 비롯해 현재까지 총 300여개의 소호명가를 선정해 금융지원과 함께 지역기업 홍보에 앞장서고 있다.

 

편기영 기자 pky@kns.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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