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S뉴스통신=안철이 기자]경남 밀양구치소(소장 김태훈) 미르피아 보라미봉사단은 5일, 6일 양일간 설을 맞아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한 이웃사랑 봉사활동을 펼쳤다고 밝혔다.
지난 5일 아동양육시설 신망원(밀양시 상남면 소재)에 성금 50만 원, 사회복지시설 소망원(창원시 북면 소재), 나눔과기쁨재단(부산시 사하구 소재)에 성금 각 30만 원씩을 전달했다.
또 6일에는 관내 3개 마을회관(용포·지동·오례마을)을 방문하여 마을주민들을 위해 150만 원 상당 위문품을 전달하고, 또 경제적으로 어려운 독거노인, 조손가정 등 4가정을 방문하여 각 10만 원씩 성금을 전달했다.
또한 김태훈 소장은 “밀양구치소 직원들의 작은 정성이 어려운 이웃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라며, 나눔과 배려하는 문화가 확산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봉사활동을 펼치겠다” 고 말했다.
한편 밀양구치소 미르피아 보라미봉사단은 2011년 창단되어 직원들의 기부금으로 운영되고 있으며, 정기적으로 불우 지역주민 위문품 전달, 초등학교 장학금 지원, 사회복지시설 성금 전달 등 다양한 방식으로 이웃 사랑을 몸소 실천하고 있다.
안철이 기자 acl8686@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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