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S뉴스통신=안철이 기자]경남 양산시 물금읍 행정복지센터(읍장 류진원)는 설명절을 앞두고 물금읍 기관·사회 단체 및 주민 80여명과 6일 물금읍 일원 환경정비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환경정비는 설 명절을 맞아 많은 귀성객들이 물금읍을 방문하고, 황산공원 등 관내 공원시설을 방문하는 인파들도 많을 것으로 예상, 차량 통행량이 많고 황산공원·디자인공원·수학체험공원 등의 진입경로에 해당하는 남양산역 인근 광장에서 이루어졌다.
또한 광장 제2호(범어리 2715-14) 인근 상가 밀집 지역과 각종 무단투기 쓰레기가 많은 도로변, 분리배출이 취약한 장소 등의 쓰레기를 약 1.8톤 가량 수거하여 쾌적한 시가지 조성에 기여했다. 이로 인해 설 연휴 기간에 물금을 방문하는 사람들에게 쾌적하고 아름다운 도시 이미지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류진원 물금읍장은 “설 연휴를 맞아 바쁜 시간을 쪼개어 국토대청소에 참여해주신 관내 유관단체에 깊이 감사드리고, 앞으로도 쾌적하고 청결한 도시 환경을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며 “시민 여러분께서도 설 연휴 기간 내 배출 요일 및 배출 방법을 확인하여 아름답고 깨끗한 마을 조성에 적극 동참해 주시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안철이 기자 acl8686@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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