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공모전 수상 작품들은 3월 9일부터 1년간 구례군 한국 압화 박물관에 연중 전시
[KNS뉴스통신=장옥단 기자] 전남 구례군이 주최하고 대한민국 압화 대전 위원회가 주관하는 제23회 대한민국 압화 대전에서 중국의 Zou Shuang feng, Yang Fumei, Xu Nuo 작가의 ‘Naughty Fei Yun 장난꾸러기 판다’가 국외전 대상을 받았다.
중국과 일본 등 11개국에서 출품한 총 166점의 작품 중에서 1차 심사와 2차 심사를 거쳐 우수작 32점이 선정됐다.
대상 수상작은 대한민국 국민이 좋아하는 푸바오를 주제로 판다의 털을 세심하게 표현했다. 특히 다양한 식물을 활용해 대나무밭을 잘 표현한 점이 높은 점수를 받았다.
이번 공모전 수상 작품들은 3월 9일부터 1년간 구례군 한국 압화 박물관에 연중 전시되며, 시상식은 4월 3일 구례 문화예술회관에서 열릴 예정이다.
장옥단 기자 knsnews11@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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