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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트만 OpenAI 최고경영자(CEO), 삼성 방문, SK하이닉스 간담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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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트만 OpenAI 최고경영자(CEO), 삼성 방문, SK하이닉스 간담회
  • KNS뉴스통신
  • 승인 2024.02.06 09: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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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레디트ⓒAFPBBNNews=KNS뉴스통신]  ChatGPT 제조업체 OpenAI의 최고경영자(CEO) 샘 알트만(Sam Altman)이 반도체 대기업인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의 지도자들을 만나기 위해 한국에 도착했다고 금요일(현지시간) 보도했습니다.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는 세계 양대 메모리 반도체 업체로, 이번 주 후반에는 인공지능(AI)에 사용되는 칩 수요에 힘입어 4분기 연속 적자를 기록한 뒤 흑자로 돌아섰다고 밝혔습니다. 두 한국 칩 대기업은 전 세계적으로 AI 프로세서에 맞춘 프리미엄 고대역폭 메모리(HBM) 칩을 제조하는 몇 안 되는 기업 중 하나입니다.

목요일 한국에 도착한 알트만은 서울에서 남쪽으로 약 60킬로미터 떨어진 평택의 삼성전자 반도체 생산라인을 방문했다고 한국 연합뉴스가 익명의 소식통을 인용해 보도했습니다. 그곳에서 그는 한국 회사의 공동 대표인 경계현을 만났다고 연합은 덧붙였습니다.

알트만 회장은 1박 2일 일정으로 SK하이닉스 곽노정 대표와 하이닉스가 속한 SK그룹을 총괄하는 최태원 회장도 만날 예정이라고 연합은 전했습니다. 삼성과 SK하이닉스는 모두 알트만 회장의 방문에 대해 AFP통신과 접촉했을 때 언급을 거부했습니다. 블룸버그 통신에 따르면 알트만은 반도체 제조 공장 네트워크 구축을 위해 수십억 달러를 적극적으로 모금해왔습니다. 현재 AI 칩 시장은 국내 SK하이닉스가 2022년부터 고성능 D램인 HBM3 칩을 공급하고 있는 실리콘밸리 칩 타이탄 엔비디아가 크게 장악하고 있습니다.

알트만은 2022년 ChatGPT의 출시로 명성을 날렸고, 이는 이 부문에 수십억 달러가 투자되었을 뿐만 아니라 AI 연구 개발을 발전시키기 위한 경쟁에 불을 지폈습니다. 지난 11월 이사회에서 해임된 지 며칠 만에 OpenAI 최고경영자로 복귀했습니다.

OpenAI의 ChatGPT는 가장 널리 알려진 큰 언어 모델 혹은 LLM이지만, 구글과 페이스북의 모회사인 메타를 포함한 많은 다른 큰 기술 회사들은 강력한 인공지능 기술에 많은 투자를 했습니다. 그것의 지배 구조에 대한 우려를 불러일으켰습니다. 카운터포인트 리서치의 닐 샤 부사장은 방문과 그에 따른 협력이 AI 산업의 미래 수익성에 중요한 증거가 될 수 있다고 말했습니다. 그는 AFP 통신에 "샘 알트만과 같은 AI 기수들이 이러한 반도체 주조 공장들을 이해하고 협력하여 전체 생태계에 규모의 경제를 가져오고 AI를 민주화하기 위해서는 무엇이 필요한지 이해하는 것이 필수적입니다."라고 말했습니다.

KNS뉴스통신 kns@kns.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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