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S뉴스통신=안승환 기자] 정상환 대구 수성구갑 국회의원 예비후보(전 국가인권위원회 상임위원)는 4호공약으로 ‘고모로(시지 → 만촌방향)’에서 무열로 진입구간 차로 확장으로 출근시간대 교통난을 해소하겠다는 공약을 발표했다.
이는 4년 전 동일한 문제점과 솔루션을 제시했으나 아직까지 개선되지 않아 이용주민들이 큰 불편을 겪고 있기 때문이다.
시지는 9만 명이 살고 있는 도시로 ‘고모로’는 시지에서 동대구역이나 북구방면을 잇는 유일한 간선도로이다. 그런데 ‘고모로’에서 ‘무열로’ 연결지점에 우회전 차로가 1개 있으나, 10여 년 전부터 출근시간대가 되면 이용차량 증가로 수백미터씩 적체현상이 발생해 시지와 만촌동 주민들의 불편과 불만이 가중되고 있는 상황이다.
이에 따라 이곳에 6억 원 정도의 비교적 적은 예산을 투입하여 100여m의 우회전 전용차로를 1개 더 신설하면 출근시간대 교통난을 해소할 수 있다는 게 이 공약의 핵심이다.
정 예비후보는 “이는 저비용 고효율의 가려운 곳을 긁어 주는 효자손 같은 사업인 만큼, 조기에 추진하여 시지와 만촌동 주민들의 출근시간대 교통난을 해소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안승환 기자 no1news@kns.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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