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산업부, 지역경제 살리기 위해 기업투자 확대방안 모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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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산업부, 지역경제 살리기 위해 기업투자 확대방안 모색
  • 안승환 기자
  • 승인 2024.02.05 23: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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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일 대구시, 산업부, 지역기업 등 참여 ‘지역경제정책 소통마당’ 개최
사진=대구시

[KNS뉴스통신=안승환 기자] 대구광역시와 산업통상자원부는 2월 5일(월) 오후 대구성서산업단지관리공단 회의실에서 관계기관과 지역의 대규모 투자기업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지역경제정책 대구 소통마당’을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는 지역경제 살리기의 핵심은 기업투자 확대방안 모색이라는 산업부와 대구시의 공감 아래 ‘TK신공항을 중심으로 미래 신산업 육성을 통한 신경제권 형성’을 도모하는 대구시의 지방시대 종합계획을 공유하고, 대구에 투자를 결정한 기업의 건의‧애로사항을 청취‧해결 방안을 모색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산업부 오승철 산업기반실장의 ‘기회발전특구’ 도입과 정부의 ‘산업단지 규제개선 방안’ 설명을 시작으로 대구시 지역 투자기업의 주요 현안으로 기회발전특구, 이차전지 소재업 관련 애로사항, 지방투자활성화를 위한 제도개선 등을 건의하고 토의하는 자리를 가졌다. 

특히, 건의사항과 관련해 지역 대규모 투자기업인 두산리사이클솔루션㈜와 ㈜엘앤에프의 기업관계자들이 참석해 기업이 현장에서 느끼는 애로사항을 지방투자 촉진 활성화의 관점에서 설명해 산업부 및 유관기관 등의 공감을 이끌었다.

안승환 기자 no1news@kns.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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