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S뉴스통신=장세홍 기자] 의성군의회는 갑진년 설을 앞두고 지난 2일 관내 사회복지시설을 방문해 위문품을 전달하고 시설 관계자분들을 격려하는 등 따뜻한 정을 나누는 명절 분위기 조성에 앞장섰다.
매년 실시해온 위문은 금성 카리타스 요양원을 비롯한 10개소에 방문해 마음을 담은 위문품(쌀, 라면, 휴지)을 전달하고 올 한해 노고에 감사의 마음을 전달했다.
김광호 의장은 “고물가·고금리 등 계속되는 경제난으로 어려운 시기를 보내고 있는 이웃들에게 따뜻한 설 명절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위문품을 준비하게 됐다며 앞으로 지속적인 나눔과 현장중심의 소통으로 지역의 복지사각지대를 해소할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장세홍 기자 jsh953@kns.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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