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시, 뜨거운 이웃사랑으로 역대 최고 모금액 기록
상태바
김천시, 뜨거운 이웃사랑으로 역대 최고 모금액 기록
  • 장세홍 기자
  • 승인 2024.02.05 17:45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사진=김천시
사진=김천시

[KNS뉴스통신=장세홍 기자] 김천시는 ‘기부로 나를 가치 있게, 기부로 김천을 가치 있게!’라는 슬로건으로 지난해 12월 1일부터 올해 1월 31일까지 2개월간 희망2024나눔 캠페인을 진행했으며 그 결과 공동모금회 5억 1428만 원, 김천복지재단 3억 3286만 원으로 총 8억 4714만 원의 성금․품을 모금했다고 밝혔다.

캠페인 초기에는 물가 상승과 코로나19 여파 등 어려운 경제 상황으로 성금 모금이 우려됐지만, 소외된 이웃을 먼저 생각하는 공공기관과 기업, 단체, 시민들의 나눔 참여 열기 덕분에 역대 최고 모금액 달성이라는 큰 성과를 거뒀다.

홍성구 김천부시장은 “어려운 여건에서도 따뜻한 마음을 모아주신 시민들의 뜨거운 사랑 덕분에 역대 최고 금액을 모금할 수 있었다”며 “시민들의 소중한 마음은 지역의 어려운 분들에게 값지게 전달하고, 더불어 살아가는 아름다운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모금 기간에 기탁된 후원 물품은 관내 사회복지시설과 취약계층에 값진 선물로 전달됐으며, 성금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김천복지재단을 통해 각종 복지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다.

'희망2024 나눔 캠페인'은 종료됐지만,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나눔은 언제든지 가능하며, 시청 복지기획과와 22개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문의해서 참여할 수 있다.

장세홍 기자 jsh953@kns.tv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인기기사
섹션별 최신기사
HOT 연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