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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틴은 미군 패트리엇 미사일이 포로수용소 비행기를 격추하는데 사용되었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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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틴은 미군 패트리엇 미사일이 포로수용소 비행기를 격추하는데 사용되었다고 말했습니다
  • KNS뉴스통신
  • 승인 2024.02.05 09: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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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레디트ⓒAFPBBNNews=KNS뉴스통신]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은 19일(현지시간) 체포된 우크라이나 군인들이 타고 있던 비행기를 격추하기 위해 미국제 패트리엇 미사일이 사용됐다고 밝혔습니다.

지난 1월 24일 러시아 당국이 우크라이나 포로 65명이 타고 있다고 밝힌 가운데 러시아 Il-76 화물기가 추락했습니다.

푸틴 대통령은 수요일 TV에 출연해 "비행기가 격추됐고, 이미 미국의 패트리엇 시스템에 의해 확실하게 확립됐다"며 "이는 이미 포렌식을 통해 확립됐다"고 말했습니다.

푸틴 대통령의 발언에 키이우와 워싱턴은 즉각적인 반응을 보이지 않았습니다.

우크라이나 관리들은 이전 성명과 논평에서 러시아의 이번 사건을 전면 부인하지는 않았지만, 이 비행기가 정말로 우크라이나 포로들을 태운 것인지에 대해서는 의문을 제기했습니다.

푸틴 대통령은 또 러시아가 여객기 격추 사건에 대한 국제적 조사에 대해 "억지적"이라면서도 "참여할 용의가 있는 국제기구는 없다"고 말했습니다.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도 국제사회의 조사를 촉구하면서도 러시아가 추락 지점 접근을 완전히 통제하고 있어 방해를 받을 가능성이 높다고 말했습니다.

애국자는 유도 지대공 미사일로 항공기를 목표로 하거나 들어오는 미사일을 빼내기 위해 방어적으로 사용할 수 있습니다.

미국은 키이우의 수개월 간의 요청 끝에 2022년 말에 패트리엇 미사일 시스템을 우크라이나에 보내기로 합의했습니다.

KNS뉴스통신 kns@kns.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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