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S뉴스통신=장민경 기자] 치매 진단을 받게 되면 걱정거리가 한가득이다. 본인은 물론 가족 모두가 큰 걱정을 하게 되는 것이 일반적이다. 현대 사회에서 치매 환자의 수는 계속해서 증가하고 있으며, 이는 노인성 질환 중 한 가지로 여겨진다. 치매의 진행 상태가 심해지게 되면 일상생활조차도 스스로 이어가기가 어렵다. 따라서 치매에 진단 받을 경우, 간병인 고용도 함께 고려해야 할 사항이다. 그러나 간병인을 고용하게 되면 실질적인 문제들이 함께 발생하게 된다.
치매에 대비하기 위해 사람들이 치매 간병보험에 가입하는 경우가 점점 늘어나고 있다. 치매는 단 한 종류만 있는 것이 아니므로, 보험에 가입할 때 어떤 종류의 치매를 보장해주는지 확인해야 한다. 알츠하이머와 혈관성 치매 등 다양한 종류의 치매가 보장되는지 확인해야 한다. 그리고 보험 상품을 비교해 보는 것도 중요하다. 비교사이트(https://bohumstay.co.kr/news/?ins_code=bohumbigyo&calculation_type=1&checktype=care&id=d95hj)를 통해 간병인 보험, 노인보험 등 다양한 보험 상품을 비교해 보는 것이 좋다.
치매보험에 가입할 때 어떤 부분을 주의해야 하는지도 중요하다. 보험은 일반적으로 치매를 진단 받으면 진단비를 지급한다. 치매의 단계에 따라 지급되는 보험금의 액수가 정해져 있을 수도 있고, 총계약금의 비율로 진단비가 지급되기도 한다. 만약 총계약금을 기준으로 진단비가 지급된다면, 중증 치매에 진단받은 경우에는 진단비가 상대적으로 적을 수도 있다. 그 반대로, 치매의 단계에 따라 진단비가 지급되는 경우에는 진단비가 높을 수 있지만, 보험료 역시 높아질 수 있다.
치매보험은 진단비 외에도 생활비를 지원하는 특약에 가입할 수 있다. 이 때, 보장하는 조건을 꼼꼼히 확인해야 한다. 만약 생활비를 지원하는 특약에 가입하려면, 보증 지급 기간을 반드시 확인해야 한다. 이 기간에 따라 남은 가족이 받을 수 있는 보험금 지급 기간이 결정되기 때문이다. 보장 기간과 보증 지급 기간이 길수록 가입자에게 유리하다. 보증 지급 기간은 피보험자가 치매로 인해 사망한 경우, 남은 가족이 보험금을 수령할 수 있는 기간을 의미한다. 예를 들어, 보증 지급 기간이 3년이고 피보험자가 1년 내에 사망하게 되면, 남은 가족들은 남은 2년 동안 보험금을 받을 수 있다. 이런 부분도 치매보험에 가입할 때 꼼꼼히 확인해 보아야 한다.
여기에 더해, 치매보험에 가입할 때는 피보험자의 나이와 건강 상태를 고려하는 것이 중요하다. 일반적으로 높은 연령대와 기존에 치료받고 있는 질환의 유무에 따라 보험료가 상승할 수 있다. 이를 고려하여 최적의 보험 상품을 선택하는 것이 중요하다. 또한, 보험 회사의 신뢰성과 고객 서비스 등도 확인해 보는 것이 좋다. 보험은 보험료를 지불하는 것 뿐만 아니라, 만약의 사태에 대비하여 적절한 보험금을 지급받을 수 있는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이다. 따라서 보험회사의 신뢰성과 고객 서
비스에 대한 평가도 고려해 보는 것이 중요하다.
치매의 진행 과정은 다섯 가지 단계로 구분이 되며, 각 단계는 병의 심각성을 나타낸다. 초기 단계에서 중등도, 중증, 심각, 최종 단계로 이어지며 이 각 단계마다 구분 기준이 존재한다. 중증 단계로 이어지면서 환자는 대소변 조절을 제대로 할 수 없게 되며, 일상생활 진행이 어려워진다. 중증 단계에 도달하면 환자는 가족이나 간병인의 도움을 받아 일상생활을 유지하게 된다.
간병인을 고용하는 것은 비용적인 부담이 따르는데, 이는 최저임금의 상승 및 물가 상승에 따른 것이다. 이런 경제적 부담을 미리 준비하고 대비하는 방법 중 하나가 바로 치매보험에 가입하는 것이다. 보험에 가입할 때는 피보험자 대신 보험금을 청구하고 받을 수 있는 대리인을 지정해야 한다. 치매라는 병의 특성 상, 피보험자가 직접 보험금을 청구하기 어려울 수 있기 때문이다. 대리인으로 지정할 수 있는 범위는 정해져 있으며, 배우자나 친족 중에서 지정해야 한다. 따라서 보험에 가입하려면 대리인을 지정할 수 있는지 확인하고 진행하길 바란다.
치매보험에 대해 알아보고 가입하는 방법은 다양하다. 그 중에서도 요즘에는 비대면 방식을 통해 보험에 대한 정보를 얻고 가입하는 경우가 많다. 비교사이트(https://bohumbigyo.kr/news/?ins_code=bohumbigyo&calculation_type=1&checktype=care&id=d95hj)를 활용해 각 보험사별, 상품별로 치매보험의 보장 내용을 비교하고, 설정하려는 보장 내용에 따른 보험료 차이를 파악하면 도움이 된다. 본인이 필요로 하는 보장을 받을 수 있도록 70대 치매보험, 40대치매보험, 30대치매보험 상품을 선정하고, 제때에 적절한 보장을 받을 수 있도록 준비하길 바란다.
장민경 기자 jmk3366@hanmail.net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