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북구, ‘디지털 저장매체 파기 서비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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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북구, ‘디지털 저장매체 파기 서비스’ 제공
  • 장용수 기자
  • 승인 2024.02.01 18: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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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정보 유출 걱정 NO!
사진=대구 북구
사진=대구 북구

[KNS뉴스통신=장용수 기자] 대구 북구청은 이달부터 개인정보 유출 방지를 위해 북구 주민, 북구 소재 사업자 및 재직 직장인을 대상으로 ‘디지털 저장매체 파기 서비스’를 제공한다.

디지털 저장매체 파기 서비스는 가정 및 직장에서 개인정보가 담긴 하드디스크, SSD, USB, 휴대폰 등 저장매체를 구청에 설치된 파기 장치에 파기해 구민의 개인정보 유출 및 도용 사고를 막기 위한 무료 서비스이다.

디지털 저장매체 파기 서비스를 이용하고자 하는 구민은 파기할 저장매체와 신분증, 북구 소재 사업자 및 재직 직장인은 사업자등록증·재직증명서 등 북구 소재지임을 증명하는 서류를 준비하고, 전화예약 또는 정보통신과를 방문해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배광식 북구청장은 “개인정보가 담긴 저장매체를 배출할 때 개인정보 유출로 인한 피해가 발생할 수 있어 이번 디지털 저장매체 파기 서비스를 시행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구민의 생활 속 작은 불편도 지나치지 않고 해소할 수 있도록 다양한 생활밀착형 행정서비스를 구현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장용수 기자 suya@kns.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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