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북구, 대구시 환경관리업무 평가 5년 연속 ‘최우수 기관’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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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북구, 대구시 환경관리업무 평가 5년 연속 ‘최우수 기관’ 선정
  • 장용수 기자
  • 승인 2024.02.01 18: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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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대구 북구

[KNS뉴스통신=장용수 기자] 대구 북구청은 2023년도 대구시 주관 구·군 환경관리업무 평가에서 2019년부터 2023년까지 5년 연속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

이번 평가는 대구시에서 8개 구·군의 환경정책, 기후대기, 수질개선 등 환경관리업무를 종합적으로 평가했으며, 4개 분야 총 28개의 세부지표 항목을 대상으로 실시했다.

북구청은 제도개선 노력, 탄소중립 생활실천, 고농도 미세먼지 저감, 실내공기질 관리, 환경오염물질 배출사업장 관리, 공중·개방화장실 관리 등 구민의 생활건강과 밀접한 평가항목 전반에서 좋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생태계교란 어종 수매 및 가시박 제거 사업 추진에 탁월한 성과를 거뒀으며, 앞으로도 ‘고농도 미세먼지 저감을 위한 분진 차량 운행’, ‘친환경 유용미생물(EM) 보급 사업’ 등과 같이 구민의 실생활에 도움을 줄 수 있는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방침이다.

배광식 북구청장은 “성과 위주의 정책에서 벗어나 구민들의 환경에 대한 관심이 높아진 만큼 그 기대에 부응하기 위해 다양한 환경정책을 추진한 결과 좋은 성과를 낼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구민들의 실생활에 꼭 필요한 정책을 지속적으로 발굴·추진해 깨끗하고 쾌적한 북구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장용수 기자 suya@kns.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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