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S뉴스통신=지연주 기자] 능주면(면장 최인환)이 “소통과 함께하는 이야기” 행복톡톡 좌담회를 개최하여 주민의 건의·애로사항 청취에 나섰다.
지난 22일부터 26까지 5일간 최인환 면장을 비롯한 관계 공무원들이 관내 20개소 마을회관을 방문하여 주민들과 새해 첫 좌담회를 개최했다.
석고리, 백암2리를 시작으로 20개 리 마을의 주민들이 좌담회에 참여하였고 편안한 대화 분위기 속에서 군정 주요 시책 및 각종 생활 불편, 건의 사항과 면정에 대한 주민 협조 사항 등이 나누어졌다.
특히 능주 영벽정 파크골프장 조성 사업 등 능주면에서 진행되고 있는 대단위 사업 추진 상황을 주민들에게 알려줌으로써 군정에 대한 면민들의 이해도를 높이고 면민들과의 신뢰를 단단히 다졌다.
또한, 주민들은 ▲마을 주차장 도색 ▲경로당(마을회관) 씽크대 교체 ▲마을안길 아스콘 포장 ▲도시가스 설치(7개리) 등 100여 건의 주민 불편 및 건의 사항 등을 제안하였다.
능주면은 이번 신년 좌담회를 시작으로 20개 마을은 물론 사회·기관단체, 농업현장 등도 방문하여 군정을 홍보하는 등 현장에서 면민의 목소리를 경청하며 해결 방안을 함께 논의하는 ‘행복톡톡 좌담회’를 1회성이 아닌 주기적으로 개최할 예정임을 밝혔다.
능주면은 행복톡톡 좌담회를 통해 수렴한 주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면정에 적극 반영하고, 건의 및 애로사항 등을 적극적으로 해결할 계획이다.
최인환 면장은 “이번 좌담회를 통해 현장에서 직접 면민과 소통하는 현장 중심의 좋은 기회가 되었으며, “면민들의 목소리를 경청하고, 마음으로 공감하며 불편한곳, 가려운 곳을 긁어주는 면정을 추진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지연주 기자 duswnajdrp@naver.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