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S뉴스통신=박봉민 기자] 증시가 상승 출발했다. 특히 종합주가지수(코스피)는 1950선을 회복하며 출발했다.
6일, 코스피는 전일 대비 3.18포인트 상승한 1950.22에 출발했다 장중 하락세로 돌아서기도 했지만 이내 다시 상승세로 돌아서며 오전 9시 32분 현재는 전일 대비 4.11포인트(0.21%) 상승한 1951.15를 기록 중이다.
개인과 외국인이 각각 42억 원어치와 635억 원어치를 사들이고 있고 기관이 691억 원어치를 내다팔고 있다. 프로그램 매매에서도 차익(-602억 원)과 비차익(-29억 원) 모두 팔자 우위를 보이며 631억 원의 순매도세를 보이고 있다.
코스닥은 전일 대비 1.42포인트 상승한 497.92에 출발하며 500선 탈환을 시도 중이다.
코스닥 지수는 오전 9시 35분 현재 전일 대비 1.49포인트(0.30%) 상승한 497.99를 기록 중이다.
개인과 외국인이 각각 22억 원어치와 4억 원어치를 사들이고 있고 기관은 13억 원어치를 내다팔고 있다. 프로그램 매매에서는 3억 원의 순매수세를 기록 중이다.
한편 새벽에 장을 마친 미국 증시는 혼조세 속에 마쳤고 유럽 주요국 증시는 대체로 상승 마감했다.
5일(현지시각), 뉴욕 금융시장에서 다우존스 산업지수는 전일 대비 0.64% 상승 마감했고 나스닥은 0.77% 하락 마감했다.
유럽에서는 영국 FTSE100 지수가 전일 대비 0.39% 상승한 것을 비롯해 프랑스 CAC 40(+0.28%), 독일 DAX(+0.26%), 터키 ISE 100(+0.68%), 러시아 RTS(+1.78%) 등이 상승했다. 이탈리아 FTSE MIB 지수는 전일 대비 0.54% 하락하며 장을 마쳤다.
오전 9시 20분 현재 원/달러 환율은 전일 대비 2.10원 상승한 1달러당 1082.60원을 기록 중이다.
박봉민 기자 kns@kns.tv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