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성군, 농촌주택개량사업 지원 나선다
상태바
달성군, 농촌주택개량사업 지원 나선다
  • 장세홍 기자
  • 승인 2024.01.31 17:36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달성군청 전경. [사진=대구 달성군]
달성군청 전경. [사진=대구 달성군]

[KNS뉴스통신=장세홍 기자] 달성군은 노후·불량주택 개량 및 신규 주택 건축으로 낙후된 농촌 지역의 주거환경을 개선하고 도시민의 귀농·귀촌을 유도하기 위한 ‘2024년 농촌주택개량사업’ 지원에 나선다.

‘농총주택개량사업’은 달성군 지역의 주거환경 개선을 통해 주거복지를 실현하고 도시민의 달성군 유입 촉진을 위해 추진되고 있다.

노후·불량주택을 개량하고자 하는 주민, 무주택자, 도시지역에서 달성군으로 이주하려는 시민 등을 대상으로 신축(개축, 재축 포함)은 최대 2억 5000만 원, 증축과 대수선은 최대 1억 5000만 원 이내에서 2% 저금리 융자를 지원하며, 만 40세 미만(1984년 1월 이후 출생)의 청년은 고정금리 1.5%로 대출이 가능하다.

또 취득세를 최대 280만 원까지 감면해주며 연말정산 소득공제 등의 혜택도 제공된다.

사업대상은 연면적 150㎡ 이하의 단독주택 25개동으로 사업희망자는 2월 1일부터 20일까지 달성군청 건축과 건축물관리팀, 건축 예정지 소재 읍·면 행정복지센터 건설팀을 방문해 신청할 수 있으며, 3월부터 본격적으로 사업을 진행할 예정이다.

최재훈 달성군수는 “지역 균형발전, 구호로만 그치지 않겠다. 도농복합도시인 달성군의 전 지역이 골고루 잘사는 주거복지 실현으로 군민의 삶의 질을 높이겠다. 반드시 눈에 보이는 성과를 내겠다”고 말했다. 

장세홍 기자 jsh953@kns.tv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인기기사
섹션별 최신기사
HOT 연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