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우영 구미을 예비후보, ‘소상공인 부활 프로젝트’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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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우영 구미을 예비후보, ‘소상공인 부활 프로젝트’ 발표
  • 장세홍 기자
  • 승인 2024.01.31 17:2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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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 예비후보 “지역 경제 기반인 자영업자와 소상공인 살리기에 사활 걸 것”
사진=최우영 예비후보 선거사무소
사진=최우영 예비후보 선거사무소

[KNS뉴스통신=장세홍 기자] 최우영 국민의힘 구미을 국회의원 예비후보가 지역 자영업자와 소상공인 살리기에 사활을 걸고 나섰다.

최우영 예비후보는 31일 ‘소상공인, 최우영과 함께 미래로’를 슬로건으로 ‘소상공인 부활 프로젝트’를 6호 공약으로 제시하며 속도감 있는 공약 추진을 약속했다.

최우영 예비후보는 자신의 SNS를 통해 공개된 자신의 6호 공약을 설명 영상에서 소상공인 부활 프로젝트로 △구미소상공인통합지원센터 설립 △구미생활은행 개점 △가족근로자 고용보험・산재보험 지원 △소상공인을 위한 공유 물류 플랫폼 조성 △소상공인 노란우산공제 희망장려금 지원 등 5종 패키지공약을 제시했다.

최우영 예비후보는 “구미소상공인통합지원센터는 소상공인에게 성공적인 창업과 경쟁력 강화를 돕기 위한 원스톱 서비스 공간”이라며 “창업 공간 제공 및 신규창업자에 대한 마케팅·법무·세무·홍보 등 다양한 분야의 컨설팅 지원이 원스톱으로 이뤄질 것”이라 설명했다.

이에 더해, 삼성미소금융재단과 협력해 은행 창구 형식의 ‘구미생활은행’을 센터 내에 개점시켜, 담보 능력이 부족하거나 신용이 낮아 고금리 사채를 쓸 위기에 놓인 자영업자와 소상공인의 경영안정을 도모할 예정이다.

이어 최우영 예비후보는 “자영업자와 소상공인들은 고임금을 이유로 가족경영 형태의 사업장 운영이 대부분 이뤄지고 있다”며 가족경영이 주로 무급으로 이뤄지고 있기에 경영주로서도 근로자로서도 권리를 보호받지 못하는 애로사항을 타파하기 위해 “가족근로자의 경우에도 유급종사자의 권리에 준해 고용보험과 산재보험 지원이 가능하도록 하는 제도적 장치를 마련하겠다”고 했다.

또한 최우영 예비후보는 "스마트물류시스템 기반 구미지역 공유 물류 플랫폼을 통해 물류사업자의 유휴 공간 탄력적 활용과 소상공인의 물류 보관 비용 감소를 동시에 이뤄내겠다"고 강조했다.

이와 함께 최우영 예비후보는 소상공인의 사회적 안전망 역할을 목적으로 하는 ‘노란우산공제제도’를 언급하며, “구미시민으로 사업을 영위하는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노란우산공제에 신규 가입하는 소상공인에 대한 희망장려금을 최대 1년간 지원하겠다”며 “폐업 등의 공제 사유가 발생한 소상공인들의 사업 재기 및 생활 안정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최우영 예비후보는 지난달 27일, 구미 비상 프로젝트 1호 공약인 ‘구미 공항복합도시 완성’ 발표를 시작으로, 매주 8대 분야 88개 공약과 오프라인 정책 제안을 반영한 ‘경청공약'을 순차적으로 공개하며 지역 유권자들로부터 큰 호응과 함께, 최근 세 차례에 걸쳐 진행된 선대위 구성으로 지지층이 급속하게 확산되고 있다.

장세홍 기자 jsh953@kns.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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