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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원동 밀양시장 예비후보 노인복지정책 공약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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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원동 밀양시장 예비후보 노인복지정책 공약발표
  • 안철이 기자
  • 승인 2024.01.31 13:0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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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원동 밀양시장 예비후보 노인복지정책 공약발표   

[KNS뉴스통신=안철이 기자]정원동 밀양시장보궐선거 예비후보는 31일  △심뇌혈관질환 원스톱 건강 서비스 △긴급돌봄 SOS센터 운영 △무엇이든 상담창구 운영 등의 노인복지공약을 발표하며 “밀양은 65세 이상 노인인구가 총 33,742명으로 전체인구의 34%를 차지하고 있는 초고령화 지역이다. 

이는 초고령화 사회로 분류되는 20%를 넘어서는 수치이며 초고령화라는 말로도 부족한 시대가 왔음에도 아직도 어르신들을 위한 복지 정책이 턱없이 부족한 현실이다”며 어르신들을 위한 정책공약발표를 했다.

정원동 예비후보는 초고령화 사회의 주요 사망원인인 중증 심뇌혈관질환 발생의 감소 및 예방관리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건강홍보관 운영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 환경조성 △혈당측정기 대여사업 △당뇨합병증 신장 및 안저검사비 지원사업 △찾아가는 고혈압·당뇨병 등록관리센터 운영 △경로당 통합건강증진 프로그램 운영 등의 정책을 발표했다. 

이를 통해 중증 심뇌혈관질환에 대한 대비책을 마련하여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행복하게 노후를 보낼 수 있는 밀양을 만들겠다는 계획이다.

 또 정 예비후보는 “1~2인가구의 증가 등 가족 구조의 변화로 기존의 돌봄 서비스로는 한계가 있다. 이제는 가구별 맞춤형 서비스가 제공되어야 한다”며 갑작스러운 질병, 사고, 퇴원 등의 사유로 긴급하고 일시적 돌봄이 필요한 노인, 장애인등을 대상으로 한 신속 지원 체계 구축을 위한 긴급돌봄SOS센터를 16개소로 운영하며 대상자들에게는 맞춤형 10대 돌봄서비스를 지원하겠다는 것이 정 예비후보의 설명이다.

한편 정 예비후보는 “행정조직이 점점 복잡해지고 다양해짐에 어르신들이 점점 행정업무를 보시기가 힘들어지는 것 같다”라며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어르신들의 사소한 생활민원부터 기본적인 생계유지를 위한 복지분야까지 업무의 경계를 두지 않는 상담으로 민원처리의 효율을 올리며 사후관리까지 하는 공공 토탈케어 시스템을 구축하여 행정서비스의 효율뿐 아니라 어르신들의 삶의 질까지 올리겠다”고 덧붙였다.

안철이 기자 acl8686@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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