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효율적인 활용을 위해 교육시설은 유지보수관리가 꼭 필요”
[KNS뉴스통신=남봉진 교육전문기자] 교육시설인협동조합(이사장 남효갑)과 ㈜한테크(대표 김정호)는 지난 23일 장위동 교육시설인협동조합 사무실에서 양사의 사업분야 협력을 추진하기 위한 업무협약식을 체결했다. 이 자리에는 양사의 임직원들도 함께 참석했다.
먼저, 남효갑 이사장은 교협이 운영중인 플랫폼의 업무와 조직에 대한 구체적인 설명을 하였다. ‘처음 체결하는 엘리베이터기업과의 영업 방향에 대해서는 공부하며 깊은 이해를 통해 활성화 방안을 모색하겠다’ 고 하였다. 김정호 대표는 1998년 설립된 회사소개를 하고, 품질 및 환경 경영체제에 따른 제품의 기술성과 중소기업 제품의 공급과 영업에 따른 애로점에 대한 설명을 하였다.
이어서 함께 엘리베이터 산업 현황 전반의 기술적인 의견개진과 엘리베이터산업의 발전방향에 대한 논의까지도 진지하게 토론을 통해 진행하였다.
특히,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서는 우수한 품질의 중소기업 엘리베이터 제품이 교육현장에 우선적으로 보급되어야 한다는 데 뜻을 모았다. 이를 위해서는 현장 경험이 풍부한 교육전문가들을 통한 영업망이 구축되어야 한다. 교육시설 엘리베이터 설계 시에는 우수한 중소기업의 제품이 반영되어야 한다. 또, 현재 설치되어 있는 교육용 엘리베이터의 효율적인 활용방안과 유지관리에 대한 정보교류를 한다. 신설학교와 교체수요가 있는 학교에 대한 정보를 제공한다.
양사는 이와 같이 합의하고 관계기관에 건의하는 등 실질적인 활성화를 통해 WIN-WIN 발전 방안을 모색 하였다.
남봉진 교육전문기자 kns@kns.tv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