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S뉴스통신=방계홍 기자] 완도교육청(교육장 김정선)은 지난 1월 25일(목) ~ 1월 26일(금)에 국립광주과학관에서 과학에 관심 있는 학생과 다문화 학생들 40명을 대상으로 미래교육을 준비하고 진로 탐색의 폭을 넓히기 위해 과학교육캠프를 운영하였다. 

이번 미래과학교육캠프는 방학중에도 불구하고 많은 학생들이 관심을 보였으며, 학교 수업에서 경험하기 어려운 천문 분야(별자리 티셔츠), 공학 분야(네온 사인 만들기), 환경 분야(분리수거 블록 코딩) 교육이 흥미롭게 진행되었다. 완도교육청(교육장 김정선)은 학생 모집 및 관리 뿐 아니라 캠프 진행에 필요한 경비와 학생들의 학업 향상을 위한 문구세트도 지원했다. 완도군 가족센터에서도 다문화 학생 모집 및 관리에 적극적으로 함께 하여 유관기관과의 협력 체계도 잘 이루어졌다.

캠프에 참여한 박창서(완도초5)는 “평소에 과학에 대한 관심이 많았고, 친구들과 함께 하고 싶었는데 이번 캠프를 통해 재미있는 과학 분야에 대해 알게 되어서 좋았다”고 참여한 소감을 말했다.

완도교육청 교육장(김정선)은 “미래교육에서 다양한 과학 분야가 더욱 성장 될 것이기 때문에 이번 캠프 경험은 다문화 학생들의 진로 탐색에도 좋은 기회가 되었을 것이며, 앞으로도 다문화 학생들 뿐만이 아니라 모든 학생들을 위한 다양한 진로 프로그램을 지원할 것이다”라고 하였다.

방계홍 기자 chunsapan2@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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