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S뉴스통신=안승환 기자] 경상북도교육청 경주안전체험관(관장 박근호, 이하 ‘경주안전체험관’)은 지난 15일부터 26일까지 2주간에 걸쳐 겨울방학맞이 가족안전체험과 권역별(강원-경상권) 교사 안전체험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겨울방학을 맞이한 가족 및 일반인, 교사(강원-경상권)를 대상으로 안전의식 제고 및 안전체험 기회를 확대 제공하기 위해 기획되었다.
가족안전체험은 매회 빠르게 마감된 홈페이지의 예약 열기가 체험당일까지 이어져 높은 호응과 만족도를 보이며 성공적으로 마무리되었다. 또한 학교안전공제회와 연계하여 개최한 교사안전체험 역시 강원-경상권 교사들에게, 몸으로 익히는 안전체험의 기회를 제공하며 경주안전체험관의 긍정적 영향력을 보여주었다.
안전체험 참여자들은, 안전교육에 있어서 지나친 강조란 없으며 안전체험을 통해 몸으로 익히는 안전교육의 중요성을 깨우치고 위기대처능력을 습득하게 된 좋은 기회였다는 반응을 보였다.
박근호 관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경북 도내 학생과 교직원 외에 경주안전체험관의 다양한 안전체험 기회를 얻기 힘들었던 전국의 많은 일반인, 가족, 교사들에게 경주안전체험관을 알리고 유익한 안전체험을 제공하게 되어 기쁘다. 갑진년의 시작과 함께 경주안전체험관이 문전성시를 이루도록 찾아주신 모든 분들에게 감사하다. 이번 행사의 성공적인 개최를 경주안전체험관의 발전과 도약의 기회로 삼아, 추후에도 다양한 행사와 프로그램을 마련할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안승환 기자 no1news@kns.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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