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목적체육관·생활문화센터 복합시설 건립
지역민의 건강증진·생활문화 혜택 기대
지역민의 건강증진·생활문화 혜택 기대
[KNS뉴스통신=안철이 기자]경남 양산시는 남부빗물펌프장 유휴지를 활용해 다목적체육관과 소공연장을 조성하는 양주문화체육센터 건립사업 준공에 박차를 기하고 있다고 29일 밝혔다.
지난 2020년 문화체육관광부 생활SOC복합화 공모사업에 선정된 양주문화체육센터는 2022년 3월 착공 이후 현재 마무리 공사가 한창이다.
또 양주문화체육센터는 양산시 강변로 320번지 남부유수지 내 유수지 기능을 유지하며 체육시설을 건립하는 사업으로 부지면적 34,950㎡, 연면적 2,449㎡, 지상 2층 규모로 국비 21억 원, 도비 2억 원, 시비 117억 원을 포함하여 총 사업비 140억 원이 들었다
또한 1층에는 농구, 탁구, 배드민턴 등이 가능한 다목적체육관(735㎡)과 연극, 콘서트, 국악 등 다양한 장르 공연을 활용할 수 있는 소규모 공연장(156석)을, 2층에는 기계실과 옥상 휴게공간 등을 마련했다.
한편 양산시는 “양주문화체육센터가 개관하면 지역민 생활체육공간으로 활용되고 공연과 창작, 전시 등 다양한 문화예술활동을 위한 공간으로 활용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안철이 기자 acl8686@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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