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S뉴스통신=조형주 기자] 대구지방보훈청은 29일 정부대구지방합동청사 3층 김용해실에서 ‘제2기 대학생 기자단 훈(勳)PD 발대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보훈’과 ‘Producer’의 합성어인 ‘훈PD’는 보훈에 대한 남다른 관심으로 우수한 콘텐츠를 제작해 대구보훈청을 홍보하는 대학생 기자단으로 2023년 출범했다.
이날 발대식은 새로운 훈PD에게 임명장 및 기자증 수여, 국가보훈부 홍보 영상시청, 자유토론의 순서로 진행됐다. 임명된 제2기 훈PD는 2월부터 12월 말까지 보훈 콘텐츠를 제작하고 SNS 홍보를 추진하는 등 미래세대에게 보훈문화를 확산하기 위한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박현숙 청장은 “2024년 우리청의 다양한 보훈 이야기를 전해줄 새로운 훈PD의 활약을 기대한다. 참신한 콘텐츠를 통해 미래세대에게 보훈의 가치가 이어질 수 있도록 훈PD분들의 열정과 노력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조형주 기자 nacf25@kns.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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