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은경 대구 서구 국회의원 예비후보, 선거사무소 개소식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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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은경 대구 서구 국회의원 예비후보, 선거사무소 개소식 개최
  • 안승환 기자
  • 승인 2024.01.29 07:5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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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7일 개최된 성은경 예비후보의 개소식에서 참석한 지지자들이 피켓 퍼포먼스를 하고 있다. [사진=성은경 예비후보 측]

[KNS뉴스통신=안승환 기자] 성은경 국민의힘 대구 서구 국회의원 예비후보가 지난 27(토)일 지역 주민들 간 소통의 일환으로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갖고 핵심공약을 밝혔다. 

성은경 예비후보는 윤석열 정부 출범 당시부터 지난 해 12월까지 윤석열 대통령 비서실에서 행정관으로서의 근무 이력을 내세워 지지세를 결집했다. 

이날 개소식에는 서구 주민과 함께 이석복 차세대미래전략연구원 이사장 겸 대한민국 불교도총연합회 공동대표, 김태우 제11대 통일연구원 원장, 동화사 신도회 장세철 회장 등 이 참석했다. 

대구 서구 발달장애인들로 구성된 F.M 챔버오케스트라의 식전 공연을 시작으로 이어진 축사에서 차세대 미래전략연구원 이사장 겸 대한민국불교도총연합회 공동대표인 이석복 예비역 육군 소장은 박희도 전 육군참모총장으로부터의 당부사항을 전하며 “성은경 예비후보가 꼭 이 나라를 구하는 여성전사가 되라”는 당부와, “대구경북 국민의힘은 웰빙 국회의원으로 야당과 싸우지 못하고 적당히 타협한다. 성은경 예비후보를 대구의 잔다르크로 만들어 대한민국을 지켜 달라”고 말했다. 

제 11대 통일연구원장을 역임한 국방부 군비통제검증단 김태우 위원은 “6·25전쟁 이후 바로 지금이 전쟁발발 가능성이 가장 높은 시기임에도 국민의힘은 잘 대처하지 못하고 있다.”며 “국민의 힘을 국민이 좋아하는 정당으로 만들어야 하며, 광화문 투사 성은경을 국회로 보내야 한다”고 말했다. 

축사에 이어 고영주 변호사, 김병관 예비역 육군대장 등이 축하영상 메시지를 보내왔다. 

성은경 예비후보는 “대구 서구에서 태어나 초중고를 졸업 후 친정과 시댁, 형제와 오랜 친구들이 서구에 사는 본인의 수구초심(首丘初心)인 고향 서구가 국민행복지수가 전국 지자체에서 최하위이다”며, “사회 안전지수도 전국 최하위권이라며, 이러한 서구의 불명예를 반드시 극복하겠다”고 다짐했다. 

성 예비후보는 “시대적 사명을 다하고 특권층이 된 586운동권 주사파와 웰빙 국회의원이 퇴진하여야 한다” 며 “가난한 서부시장 상인의 딸로 태어나 인생의 고비마다 도전해 지금 여기까지 왔다. 고향 서구의 발전을 위해 열과 성을 다해 불철주야 뛰겠다”고 전했다. 

핵심공약으로는 염색공단 악취 등 환경문제 해결 및 염색공단 이전, 서구 관통 도시철도 건설, 서대구역 역세권 확장 개발로 교통과 물류 허브 인프라 구축, 고부가가치 첨단산업 유치 및 육성 추진, 의료서비스특구 개발, 실버복지증진 및 취약계층 복지여건 개선, 서구 명문 학군 만들기 및 교육인프라 확충과 같은 서구 발전과 미래를 위한 정책을 발표하였다. 

이와 함께 “대구 서구에서 나고 자란 서구의 딸이 그간의 경험을 바탕으로 지역 구석구석을 살펴 묵은 숙원을 반드시 해결할 것이며, 세상을 더 살기 좋은 곳으로 만들겠다는 신념으로 시민사회에서 오랜 기간 열과 성을 다해왔듯이 빛나는 대한민국의 시작이 이곳 대구 서구의 빛에서 시작되도록 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폐회 이후에도 이어진 주민들과의 간담회에서 성은경 예비후보는 대통령실 근무 경력과 오랜 기간 묵묵히 다져온 현장경제 경험과 시민사회에서 헌신한 경험과 통찰력으로, 고향 서구의 명예를 회복하고 주민들이 살맛나는 잘사는 서구, 행복한 서구를 위해 열정과 헌신을 다할 것을 약속했다. 

한편, 성은경 예비후보는 대구 서부초등학교 경상여자중학교 효성여자고등학교를 졸업한 후 경북대학교 법과대학을 장학생으로 졸업 후 POSCO 대졸 여사원 공채 1기로 입사하였으며, 종전선언반대국민운동 공동대표, 와이낫출판 대표를 거쳐 대통령비서실 행정관을 지냈다. 

안승환 기자 no1news@kns.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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