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취약계층과 주민 복리증진 위한 고향사랑 기금 사업 추진
[KNS뉴스통신=이숙경 기자] 충북 진천군은 지난해 고향사랑기부금 ‘충북 도내 1위’ 달성을 기념해 오는 2월 21일까지 고향사랑기부제 특별감사이벤트를 진행한다고 26일 밝혔다.
이벤트 기간 중 10만 원 이상 진천군에 기부하고 답례품을 주문하면 자동으로 응모되며, 이 중 20명을 추첨해 5만원 상당의 CJ 선물 세트를 제공할 예정이다.
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이 본인 주소지 외 고향과 지자체에 연간 500만 원까지 기부할 수 있는 제도며, 10만 원까지는 전액, 초과분부터는 16.5%에 해당하는 세액공제 혜택과 기부 금액 30% 상당의 지자체별 답례품도 선택해 받아볼 수 있다.
고향사랑기부는 고향사랑e음 또는 NH농협은행(전국 모든 지점) 방문 접수를 통해 참여할 수 있다.
군 관계자는 “지난해 진천군 고향사랑기부제에 많은 분들의 관심과 사랑이 모여‘충북 도내 기부금 1위’를 달성할 수 있었으며 기부자분들에게 감사한 마음을 전하고자 연초 특별감사이벤트를 진행하게 됐다”며 “올해는 취약계층과 주민 복리증진을 위한 생거진천 치유농장(care farm) 도시 텃밭 운영 등 5개의 고향 사랑 기금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니 앞으로도 진천군 고향사랑기부제에 꾸준한 관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이숙경 기자 lsk4878@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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