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S뉴스통신=최도범 기자] 인천 남동구(구청장 배진교)는 "서창동 공공주말농장 텃밭에서 지난 1일 주말농장 참여자와 가족과 장애인복지시설 입소자, 공무원 등 7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김장배추 마무리 수확과 수확농산물 10% 나눔행사를 개최했다"고 5일 밝혔다.
이번 나눔행사로 모아진 배추 620포기(1.9톤)는 지역 내 저소득가정에 500포기, 장애인복지시설(하늘고운주간보호센터, 만수장애인공동생활가정)에 120포기를 나눠 주었다.
박상설 경제지원과장은 인사말을 통해 “올해는 104년만의 가뭄이라는 기록적인 한발에도 불구하고 성실한 경작활동과 나눔 행사에 참여해 주신데 대해 깊은 감사의 말을 전한다”고 말했다.
최도범 기자 h21ye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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