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S뉴스통신= 최도범 기자] 인천 남동구(구청장 배진교)는 지난 2009년 7월에 발족된 남동구 안전모니터봉사단을 대상으로 구청 소강당과 전산교육장에서 재난안전관리 역량 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봉사단은 지역 내 도로파손, 교량안전 등 교통분야와 맨홀파손, 어린이놀이시설 안전 등 생활안전, 화재 와 환경 등 생활주변의 안전을 위협하는 각종 위해 요인에 대해 상시감시활동과 현장제보, 안전정책 모니터 활동을 전개한다.
이날 봉사단 교육은 한국방재협회 강병화 회장의 재난예방에 대한 민간활동의 중요성에 대한 전문교육 실시 후 담당공무원의 정보화 교육으로 진행되었으며, 이어 운영 활성화 방안에 대한 봉사단원들의 간담회가 실시됐다.
구 관계자는 “재난예방에 있어 민관협력을 통한 재난안전관리체계를 강조하며, 정기적인 간담회 및 교육을 통해 안전모니터봉사단을 활성화 시켜나갈 방침”이라고 말했다.
최도범 기자 h21ye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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