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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 서울시당, 김건희 주가조작·명품백 천만서울시민서명운동 돌입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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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 서울시당, 김건희 주가조작·명품백 천만서울시민서명운동 돌입 예정
  • 조현철 기자
  • 승인 2024.01.26 12: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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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서울시당 위원장 김영호 

[KNS뉴스통신=조현철 기자] 더불어민주당 서울특별시당(위원장 김영호)은 29일 15시, 국회도서관 지하 1층 대강당에서 ‘김건희 여사 주가조작 의혹 및 명품백 진상규명을 위한 수사촉구' 천만서울시민서명운동본부 발대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발대식에는 김영호 시당위원장을 비롯해 당 지도부인 홍익표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 서울지역 최고위원인 정청래·고민정·서영교·장경태 의원과 서울지역 국회의원·지역위원회 운영위원장 및 사무국장, 서울지역 시·구의원 등이 참석할 예정이다.

발대식에 앞서 김 위원장은 “김건희 여사 사태는 사과가 아닌 수사로 매듭지을 문제”라며 “수많은 국민의 특검 요청을 무시하는 정부·여당의 행태를 더 이상 묵과할 수 없어서 천만 서울시민과 함께 윤석열정부의 검찰 독재에 맞서 싸우기 위해 나섰다”며, “천만 서울시민의 적극적인 참여와 관심이 필요하다”고 강조 할 것으로 보인다.

김 위원장은 발대식에서 ‘김건희 여사 주가조작 의혹 특검법’ 수용과 명품백 의혹에 대한 수사 당위성 등 서명운동 발족 취지를 설명하고, 49개 지역위원회별 활동을 독려할 예정이다. 운동본부 측은 온·오프라인 서명운동과 정책버스킹 등을 기획하고 있다.

천만서울시민서명운동본부 발대식은 김미주 서울시당 대변인(구로구의원)의 사회로 진행되며, 김 위원장과 당 지도부 등 주요 참석자의 인사말, 노성철 시당 청년위원장(동작구의원)과 이소라 서울시의원의 성명서 낭독 등 총 40분간 이어질 예정이다.

조현철 기자 jhc@kns.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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