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만든 케이크 달콤하고 신기해요”
인천광역시 부평구(구청장 홍미영) 드림스타트센터는 지난 3일(월)부터 드림스타트 아동을 대상으로 ‘나만의 케이크 만들기’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이번 프로그램은 지역 내 요리학원과 연계해 6일까지 총 4회 진행된다. 드림스타트 아동들이 자신만의 개성 있는 케이크를 만들며 자신감을 쌓고 정서 발달의 기회를 누릴 수 있도록 하려고 마련했다.
참가자들은 미리 준비한 제빵 재료를 이용하여 카스텔라 위에 시럽과 생크림을 바르고 푸르츠 칵테일과 생과일을 붙여 장식을 하면 케이크가 완성되는 과정을 보면서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드림스타트 관계자는 “나만의 케이크 만들기를 통해서 아이들이 상상력 개발과 성취감으로 자신감 회복의 좋은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최도범 기자 h21ye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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